8주년 맞은 코인원 “누적 회원수 226만 명, 거래액 382조 원 성장”
2022-02-21 문지혜 기자
2014년 2월20일 설립된 코인원은 올해 8주년을 맞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안정화를 목표로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은 올 초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에 매진하는 가운데 기술 개발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강조했다. 이는 장기적인 기업 성장을 목표로,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를 빠르게 서비스화하기 위해 탄탄한 기술적 역량이 선제돼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코인원은 설립 초기부터 거래소 시스템의 모든 단계에 걸쳐 보안을 구축한다는 기업 정책을 바탕으로 8년 연속 ‘보안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수리를 완료함으로써 정식 가상자산사업자가 됐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올해 코인원은 보다 강력한 보안과 안전한 투자문화를 구축하고 업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거래소 서비스 전반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8년의 성과를 이뤄낸 건 뛰어난 인재들이 함께해준 덕분이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넥스트 코인원을 만들어나갈 개발 전문 인력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