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지난해 안마의자 연간 판매량 1만대 첫 돌파···69개월 장기렌탈 도입 후 급증
2022-02-21 천상우 기자
안마의자 대중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SK매직은 렌탈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신제품 선보임으로써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해 안마의자 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 가격 부담이 낮은 렌탈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 중 렌탈 판매의 비중이 전년 보다 10% 포인트 이상 상승한 8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69개월 장기 렌탈 서비스를 도입 이후 렌탈 판매량은 전월 보다 200% 이상 증가할 만큼 장기 렌탈 서비스 도입이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테리어 요소를 강화한 제품을 선보인 점도 판매량 증가에 한 몫 했다. SK매직은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점을 착안하여 고급스러운 감성을 연출하기 위한 패브릭 소재의 ‘소파형 고급 안마의자(MMC-145)’를 선보여 월 1000대 이상의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SK매직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과 서비스 개선으로 동급 기준 최고 사양의 제품을 장기 렌탈 서비스로 선보임으로써 판매량과 고객 만족도 모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마의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