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페트병 모은 직원들에게 ‘리젠’ 가방 준다
2022-02-24 유성용 기자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시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행하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이다.
직원들이 받는 가방은 친환경 스타트업 ‘플리츠마마’가 ‘리젠(regen)’으로 만든 파우치, 크로스백 등 4종이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싸이클 섬유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본사를 넘어서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