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템포 생리대 7000팩 기부

2022-02-25     김경애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제약은 '템포 오버나이트 슈퍼롱 8P' 7000팩을 지파운데이션에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 개발협력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기구)이다.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 의료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앞서 2020년 5월 지파운데이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 템포 더 따뜻하게'라는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 패드'를 비롯해 체내 생리대 템포, 여성청결제 등을 저소득 가정 여성들에게 지원하며 생리대 판매 수익금 일부도 생리대 후원 사업에 매년 지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템포 브랜드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