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패럴림픽 선수단에 치킨 160박스 전달

2022-02-25     김경애 기자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는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이 훈련을 진행 중인 이천 선수촌에 BBQ 치킨 160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내달 4일부터 10일간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에서 진행되는 동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장 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윤홍근 회장의 스포츠 사랑이 반영됐다.

전달된 160박스 치킨은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메뉴개발을 담당하는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 직원·교육생들이 직접 조리한 것으로, 선수촌으로 바로 배송됐다.
 
▲제너시스BBQ 치킨대학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 직원·교육생들
BBQ 관계자는 "얼마 전 끝난 전세계인의 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던 만큼 곧 이어지는 이번 패럴림픽도 국민 관심 속에서 치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선수 32명을 포함한 선수단 총 82명을 파견했다. 파라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을 포함한 6개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은 앞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도 삼계탕, 닭곰탕 등을 포함한 자사 HMR(가정간편식) 제품 11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