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MBC보도국 부장'무릎팍 도사'출연..."허경영도 출연시켜라"

2007-12-20     임기선기자

지난19일 방영된 MBC '무릎팍 도사'가 이래 저래 화제다.


이날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 중 ‘선택 2007-무릎팍 도사에게 묻는다’에 최일구 MBC 보도국 부장(전 앵커)이 출연했다. 그리고 기상천외한 언행으로 관심을 모은 허경영대선 후보의 출연을 제안하는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최 부장은  제17대 대선의 중요성에 대해 “이번  선거는 한반도의 선진화가 달려 있는 문제”라며 “이번에 뽑힐 대통령은 민주화와 이념이 아닌 향후 100년간 우리나라의 먹을 거리와 선진화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웃음으로 다가가는 대통령이 돼 국민을 웃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MC 강호동은 “새로운 대통령이 무릎팍도사에도 출연해 국민들을 웃게 만드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출연 제의를 했다.

 ‘무릎팍 도사’ 게시판에는 기호8번으로 출마했던 허경영씨의 출연 요청이 계속 올라 오고 있다.(사진출처=MB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