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저신용고객 대출이자 첫 달 지원
2022-03-02 김건우 기자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KCB 신용점수 기준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으로 한도는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이자 절감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중저신용 고객에게 지원한 이자 금액은 약 80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