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050억 규모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수주

2022-03-03     천상우 기자
반도건설이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1050억 원 규모의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원에 총 476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분양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 및 특화설계, 원주기업도시 외 전국 10만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실적과 우수한 신용등급 등이 수주에 긍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원주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내 진입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T의 ICT(정보·통신)기술력이 접목된 특화 아이템 등 차별화 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