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시작한 르노삼성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 첫 메시지는 '원팀'

2022-03-03     천상우 기자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삼성자동차 신임 대표가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그는 공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직원에게 보내는 첫 메시지에서 '원팀'을 강조했다.

그는 르노삼성에서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실행할 것으로 보인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삼성자동차 신임 대표

르노삼성에 따르면 3일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는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여러 국가에서 수석 차량 엔지니어 및 프로그램 디렉터로서의 경험을 살려 르노삼성 모든 임직원과 함께 모두가 한 팀이 되어 회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사업장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드블레즈 대표는 르노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 C/D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르노그룹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를 지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