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커머스부문,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대표이사 내정
2022-03-08 이은서 기자
윤상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는 99년 CJ대한통운 인수,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등 M&A를 주도해왔으며 지난 2020년 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 네이버-CJ간의 전략적 제휴와 IT 기반의 물류 혁신을 이끌어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지난해 5월 TV홈쇼핑과 CJ온스타일을 론칭하며 패션, 뷰티, 리빙 등 핵심 카테고리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대 및 디지털 전환 등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상품과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 및 다양한 외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CJ ENM관계자는 “CJ ENM의 커머스 사업이 다양한 변화를 추진중인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CEO의 건강 이슈를 감안해 경영진 교체를 단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