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대표에 조소행·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에 우성태

2022-03-11     김건우 기자
농협중앙회는 11일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이 농협상호금융 대표로,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을 농업경제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담당하게 되었고 우 대표는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 부문을 맡게 되었다. 두 대표 모두 임기는 2년이다.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이재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 박태선 농협중앙회 조합감시위원장
농협상호금융 대표였던 이재식 대표는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로,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전무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고 박 위원장은 회원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회를 담당하게 된다. 이 전무의 임기는 2년, 박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