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상대방 눈가린 후 정사하는 장면 압권

2007-12-21     송숙현기자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기생 단비 역을 맡고 있는  진서연의 '애절한' 베드신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진서연은 지난 18일 5회 방송에서  사대부가 선비 김덕창(송재곤 분)을 사랑는 비운의 기생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했다.
 
진서연의 연기에 힘입어 이날 방송은 최고시청률 3.7%를 기록,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의 압권은 연인의 눈을 가린 채 자신을 드러 내지 않고 잠자리에 든 진서연의 애절한 베드신.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기생의 안타까움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OCN 10부작 TV영화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조선 기방의 의술과 방중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용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