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단독체제 전환…"ESG·책임경영 실현"
2022-03-15 김경애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4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대표이사(51)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리지 않으며, 작년 신규 선임했던 창업주 장녀 임주현 사내이사(49)도 곧 자진 사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송 회장은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며 일상적 경영 현안은 전문경영인(CEO) 체제로 움직인다. 임종윤(장남)·주현(장녀)·종훈(차남, 46) 등 창업주 2세 3명은 한미약품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해오던 일들을 변동 없이 계속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