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충청권 최고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3월 분양 예정
2022-03-23 천상우 기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70층,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루어진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단지 내 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되고 개별 동 입구에 호텔식 로비가 설치된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등의 생활지원시설도 조성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청약 신청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주택보유 여부 또한 상관없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1가구 2주택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기간이 없다.
교통편으로는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해 있고 천안을 관통하는 고속철대로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아래 남부대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있고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의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지역 내 고급 브랜드 숙박시설이 희소한 만큼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호텔급 부대시설과 높은 투자가치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1호선 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시기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