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3월 분양 예정...일부 세대 오픈발코니 특화설계
2022-03-24 천상우 기자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15층, 총 68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사송지구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 내송리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사송공공주택지구는 총 1만5000세대를 수용하기 위한 토지이용계획으로 우미건설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이 시행사로 참여해 주거·생활·자연·업무 등이 갖춰진 영남권 대표 자족도시로 개발 중에 있다.
부산과 양산 사이에 위치해 두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부세대 오픈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가 되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Lynn, 게스트하우스(2개소), 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