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부문 7년 연속 1위
2022-03-28 김강호 기자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산업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1999년부터 24년째 이어지는 공신력 높은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올해에도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브랜드 충성도에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바디프랜드는 작년에만 200억 이상, 최근 5년간 약 800억 원을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했다. 연구 개발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6년 설립된 ‘메디컬R&D센터’에서는 정형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주축이 돼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의사들은 연구원으로서 마사지 모듈의 구조를 연구하고, 전문 지식을 접목해 ‘닥터스 코딩’이라 불리는 마사지 프로그램 로직을 직접 개발한다. 많은 고객들에 호평을 받은 ‘수면마사지’, ‘멘탈마사지’ 등 독보적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한 번에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mm씩 움직이며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핑거무빙’ 기술은 바디프랜드만의 오리지널 기술이다.
제품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은 또한 파격적인 고객 서비스로 이어졌다. 바디프랜드는 제품 모델과 상관없이 업계에서 가장 긴 5년 무상 A/S를 제공하는 ‘5년 책임 프로그램’, 업계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의 전문 배송인력이 2인 1조로 '주문 접수 후 3일 이내 배송 완료' 시스템 등을 도입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끈다.
강력한 브랜드파워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1등으로 올라서게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2020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점유율 7.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 중이다.
바디프랜드는 2015년 첫 수출에 나선 이후, 2020년 기준 40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수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의 수출액 1위여야 선정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