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기부금 1억 원 전달

2022-03-30     박인철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토요타는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노숙인에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약 2만 명의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급식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진행된 도시락 나눔 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700여 명분의 도시락을 만들고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왼쪽부터)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남경섭 상무,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급식 봉사활동 참여, 성금 지원, 연말에는 ‘토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안나의 집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토요타는 지난 7일에도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