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지주형 회사 관심..."주가 상승 여력 있어" 2022-03-31 최형주 기자 구현모 KT 대표가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형 전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구현모 대표는 “KT는 지주회사는 아니지만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지주형 전환 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 구 대표는 “작년 콘텐츠로 스튜디오 지니를, 금융에서는 BC카드를 중심으로 아래에 케이뱅크를 두어 구조를 갖추는 등 사업 구조 조정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IPO 계획도 언급했다. 구 대표는 “올해 밀리의서재와 케이뱅크의 IPO를 준비하고 있다”며 “BC카드를 포함한 몇몇 회사들도 IPO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