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바쁘다 바빠...'뉴하트' '원스 어폰어 타임'동분서주
2007-12-21 이정선기자
MBC메디컬 드라마 '뉴하트'에서 가슴이 따뜻한 의사 이승재역을 맡고 있는 성동일이 영화 '원스 어폰어 타임'에 출연, 스크린으로 되돌아 온다.
이 영화에서 ‘조선의 독립은 곧 나의 역사적 사명’ 이라고 생각하는 '어리버리' 열혈 독립투사 역할을 맡았다. 미네르-빠의 사장으로 신분을 위장, 활동한다.
춘자(이보영 분)가 노래를 부르는 이 클럽은 독립 운동 작전모의 아지트다.성동일은 독립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실수만 계속하는 코믹한 인물이다.
성동일은 “드라마 '뉴하트'가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배우들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으로 극에 녹아 드는 인물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는 1940년대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박용우분)와 낮과 밤이 다른 도둑 춘자(이보영분)가 전설 속 다이아몬드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31일에 관객들을 찾아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