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피트니스, O2O기반 운동 플랫폼 ‘국민피티’ 출시 예정
2022-04-05 이은서 기자
국민피티는 위치 기반 기능을 통해 사용자 주변의 피트니스, 필라테스, 생활체육 등의 운동 시설과 전문 강사진의 정보를 제공하는 O2O 중개 서비스다.
브랜드엑스피트니스에 따르면 국민피티는 현재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1만5000개 이상의 운동 시설 등 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어 기업회원 사업자 모집 한 달 만에 1000곳 이상을 유치했다. 또 국민피티는 GPS를 기반의 확장성, 접근성, 결합성 등을 바탕으로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할 예정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운동·뷰티 O2O 플랫폼 ‘에브리핏’은 7500개 이상 가맹점을 모바일로 연동한 O2O 플랫폼이다. 최근 피팅클래스 상품을 출시하고 3일에서 5일간 센터를 실제로 이용하면서 이용시간대, 트레이너의 숙련도와 성향, 운동센터의 다양한 시설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에브리핏은 스피닝, 요가, 스크린골프 등 운동센터 상품을 비롯해 왁싱, 네일 등 뷰티상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엑스피트니스 관계자는 “국민피티는 소셜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회원들을 신규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동에 관심 있는 잠재 고객들에게 강사 프로필과 이력, 센터 정보, 레퍼런스 등이 홍보가 되기 때문에 기존 거리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