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패션 플랫폼서 산 화장품 '팩트' 뚜껑 열자 거울 산산조각

2022-04-08     김강호 기자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패션 플랫폼에서 산 화장품 팩트의 거울이 파손된 상태여서 업체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플랫폼을 믿고 구매했지만 업체 담당자는 "우리는 검수만 할뿐 공급업체가 아니어서 환불해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공급업체의 연락처를 요청하자 "익명이어서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김 씨는 "하자 제품을 받았는데 환불 책임은 공급업체에 떠넘기면서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으니 어찌하란 말이냐"며 기막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