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아웃도어 점퍼 찢어진 부위 수선 요청 거부에 소비자 당혹
2022-04-11 김강호 기자
광주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몇 년 전 구매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점퍼의 어깨 밑 부분이 찢어져 매장에 수선을 요청했다. 직원은 방수되는 부분이고 옷이 오래돼 AS를 해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 기능은 상관없이 찢어진 부위에 옷감을 덧대달라고도 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브랜드 고객센터에도 도움을 청했지만 매장 직원과 통화한 후 같은 이유로 수선이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
김 씨는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모두 수선을 해줬다. 왜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