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케어푸드 판매량 지난해 414만 개…전년 대비 148% 성장
2022-04-08 김경애 기자
케어온의 누적 매출액은 83억 원이다. 올해 판매량도 1월 1일에서 4월 8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했다는 게 hy 측 설명이다.
hy는 케어온 브랜드의 올해 핵심 전략으로 기능성 제품 확대를 내세웠다. 기존 시니어 균형식 라인업에 기능성 원료 기반 신제품을 더해 성장세인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에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음료 '잇츠온 케어온 관절케어 프리미엄 골드'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MSM(Methyl Sulfonyl Methane, 메틸설포닐메탄)을 일일 섭취권장량 최대치인 2000mg 함유하고 있으며 액상 제형이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케어푸드는 시니어층이 주고객인 만큼 제품 기능성과 섭취편의성은 물론 배송도 중요하다. 잇츠온 케어온은 모든 제품이 음료 형태라 섭취가 간편하다. 자택 또는 직장, 병원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매일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전달해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