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대형마트서 새로 산 냉장고에 손 때 등 사용 흔적 역력
2022-04-21 김강호 기자
부산시 사상구에 사는 이 모(남)씨는 마트에서 구매해 설치된 냉장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냉장고 안에는 손 때 등 사용한 흔적이 역력했고 닦아도 지워지지 않았다고. 냉장고 제작연도도 2021년 3월로 1년 전 만들어진 제품이었다.
이 씨는 "만든 지 1년이 넘은 냉장고를 어디에 쓰다가 소비자에게 새것인 양 파는 것인지 황당하다. 제조사와 마트에 문의해도 서로 자기 잘못이 아니라며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