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24년간 후원
2022-04-20 김경애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열린 '고양시장컵 제27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후원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18일 고양시장컵 제27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식에서 동아오츠카는 대회에 참여한 휠체어 농구 6개 팀에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
동아오츠카는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년~)뿐 아니라 휠체어농구리그,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년)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음료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다.
한편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로,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95년부터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전국 휠체어농구단과 외국팀을 초청해 열리고 있다. 장애인 인식개선과 재활 스포츠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가장 전통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