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발각, 꾸중들은 여고생 아파트서 투신
2007-12-21 뉴스관리자
최씨는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학생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이양이 이날 오후 2시께 학교에서 소지품 검사를 받다 주머니에 담배가 들어있는 사실이 발각돼 선생님으로부터 심하게 꾸중을 들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아파트 폐쇄회로TV(CCTV)에 이 군이 혼자 엘리베이터에 탄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과 투신 직전 행적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