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1분기 세전순이익 842억 원...전년 대비 24% 증가

2022-04-25     김건우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 세전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8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2022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지난 22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고객 중심 마케팅 표준화 방안과 C/S 우수사례, 영업점 업무 간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1분기 성과 우수 영업점과 RM영업점장에 대한 시포상도 실시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 김진균 수협은행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강연하고 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금융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의 장·단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점을 강화하야 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가능성을 만드는 원동력은 자존감”이라며 “자신과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자존감을 가지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수협은행 측은 ▲핵심예금 중심의 저비용성예금 증대 ▲조달 거래처 다변화 ▲영업점 자체 심사역량 강화 ▲수익 중심의 여신운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