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저소득층 비용 부담 없는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
2022-04-26 김강호 기자
저소득층 친환경보일러 지원 사업은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지원 사업에 추가 지원을 확대한 것으로 관련 법규에 따른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치 후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보일러를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설치 및 교체할 경우, 경동나비엔이 정부지원금 60만 원을 초과한 보일러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지자체에 따른 사용 연수 기준은 상이하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왔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2020년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 사용이 의무화된 바 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 아래 소비자의 삶과 지구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을 가진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동나비엔의 기업 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