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 호텔서 추락 사망

2007-12-22     뉴스관리자
21일 오후 8시 50분께 제주시 A호텔 현관 앞 도로에 멕시코 국적 원어민 강사 M(34)씨가 추락한 것을 호텔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M씨는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이 호텔에 투숙했던 M씨가 호텔 5층 옥상으로 올라가 추락, 자살한 것으로 보고 최근에 헤어진 멕시코인 전 처(34) 등 주변 인물을 상대로 자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