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임기 마무리...수석부행장 체제 전환
2022-05-09 김건우 기자
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 후 세운 3가지 목표인 ▲구조조정 숙제 마무리 ▲혁신성장 등 미래 먹거리 기반 닦기 ▲산은의 경쟁력 높이기 등을 언급하며 임기 간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산은 임직원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3가지 사항으로 ▲구조조정 원칙 준수 ▲산은 경쟁력 강화 ▲산은 본연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회장 재임기간 중의 성과는 임직원이 다 함께 이룬 성과로서 앞으로 임직원의 능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하여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산은 측은 설명했다.
이 회장의 이임으로 산업은행은 새로운 회장 취임까지 최대현 수석부행장 체제로 전환돼 운영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