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00년 동안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차' 위한 기술 개발 매진

2022-05-11     박인철 기자
토요타는 ‘길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차를 만든다’는 철학과 ‘향후 100년 동안 사람들이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차량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레이싱과 자동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모터스포츠 사업부이자 레이싱 팀으로 극한 경쟁 속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고, 차량의 성능을 향상해 궁극적으로는 좋은차 만들기 위한 이념 실현을 목표로 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얻은 기술과 경험은 GR이라는 토요타 스포츠카 라인업으로 탄생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목표는 모터스포츠로 쌓은 기술과 역량을 보다 빠르게 적용하고 ‘가슴 뛰는 스릴’을 선사하는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다.

가주(GAZOO)는 일본어 가조우에서 왔는데 이는 화상, 즉 이미지나 사진 등을 뜻한다. 현재 ‘Team GAZOO’라는 팀명으로 2007년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첫 출발을 알렸다.

토요타는 ‘더 나은 자동차 만들기’를 위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을 통해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
토요타의 현 대표이사인 토요다 아키오 사장도 ‘모리조(MORIZO)’라는 가명으로 직접 운전대를 잡고 레이스에 참가하기로 유명하다. 

토요타는 CEO를 비롯하여 오랫동안 모터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연구해왔다. 아울러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글로벌 온라인 레이싱 게임 대회인 ‘GR GT 컵’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