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고식이섬유 스틱 젤리 '꼬마 끙아 푸룬' 출시

2022-05-11     김경애 기자
아이배냇이 스틱형 젤리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꼬마 끙아 라인업을 확대했다.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고식이섬유 스틱젤리 '꼬마 끙아 푸룬'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꼬마 끙아 푸룬은 비타민C를 비롯한 비타민들과 무기 영양소, 섬유소 등을 함유한 푸룬,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비타민·무기질을 함유한 자색고구마 등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번 신제품으로 꼬마 끙아 라인업이 기존 사과·포도맛 제품에서 한층 강화됐다. 아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일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제품 1개(20g, 5개입 100g)에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이섬유가 6g 들어있다. 장내 세균인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정장작용을 포함한 여러 생리적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락토 올리고당도 함유돼 있다. 

스틱 형태 1입 개별 포장으로 돼 있다. 평소에는 탱글탱글한 젤리로,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 젤리로 먹을 수 있다. 착색료와 합성향료를 첨가하지 않았고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해썹)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게 아이배냇 측 설명이다.

아이배냇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꼬마 끙아 푸룬은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한 스틱젤리"라면서 "아이들의 과일·야채와 식이섬유 섭취에 도움을 주는 맛있는 영양간식으로 손색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3900원으로 아이배냇몰에서 16% 할인된 331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