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론칭 25주년 맞아 '추억 공모 이벤트' 진행

2022-05-12     김경애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는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추억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1997년부터 25년간 빕스와 함께해온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일파티, 돌잔치 등 모임 주제를 막론하고 빕스와 함께 한 사진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추억 사진과 사연을 필수 해시태그(#빕스이벤트참여)와 함께 업로드하고 빕스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1명을 선정해 빕스 샐러드바 식사권 2매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매주 개별 발표한다. 식사권은 빕스 전체 매장에서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전체 참여작 중 가장 특별한 사연 1건을 뽑아 추억 사진 속 모습을 똑같이 재현하는 리마인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 론칭 25주년을 맞아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워진 현재의 빕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추억 공모 이벤트를 기획했다. 고객들과 오랜 시간 함께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더 큰 만족을 드리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빕스는 1997년 서울 등촌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5년간 1세대 토종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고급화를 표방하며 지난 25년간 2700개가 넘는 샐러드바 메뉴를 선보였다. 스테이크 판매량도 7500만 개 이상이다.

최근에는 25주년을 기념해 1호점이 오픈한 1997년의 상징성을 담은 '1997 스테이크 에디션' 2종을 출시하고, 기존 스테이크와 프리미엄 샐러드바 외에 호텔급 인테리어와 뷰(View), 와인과 페어링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샤퀴테리(Charcuterie)존까지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고메 컬렉션 콘셉트 하에 씨푸드, 파스타, BBQ 등 카테고리별 존을 한층 강화한 샐러드바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