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2022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출시...4개 룸 독립냉각 시스템 도입

2022-05-12 김강호 기자

위니아(대표 최찬수)가 2022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김치냉장고 ‘딤채’의 정온기술을 적용해 온도편차를 ±0.3℃내로 최소화시켜 냉장실과 냉동실의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유지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프리미엄, 스탠다드, 에센스 모델 라인업에 따라 4룸, 3룸으로 구성되며, 프리미엄 모델에는 4개의 룸마다 별도의 냉각기를 탑재한 쿼드(QUAD) 독립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 독립냉각 방식은 냉장, 냉동실을 분리해 개별 냉각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방식은 룸별 온도를 다양하게 설정해 냄새 섞임을 막고 식품별 최적 온도와 습도로 설정할 수 있다.

▲2022년 위니아 프렌치 프리미엄 냉장고 신제품 출시

또한 '컨버터블 플렉스(FLEX) 모드’는 단순 보관이 아닌 쾌속냉동, 생동, 육류, 프레시(FRESH˚), 주류, 소주슬러시 등 식재료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모드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FRESH˚’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 시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냉장고 왼쪽 상단 도어에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냉기 손실 없이 정밀한 온도 조절과 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룸 별 보관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생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손길이 많이 닿는 핸들에 항균 처리하고, 냉장실 상단에는 ‘청정탈취 PLUS’ 필터를 장착했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위니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탑재한 프리미엄 냉장고”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공간의 품격을 한 층 끌어 올려주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