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메디컬케어 판매량 쑥쑥

2022-05-17     유성용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의 의료기기 ‘팬텀메디컬케어(Phantom Medical Care)’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팬텀메디컬케어는 견인 의료기기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팬텀메디컬케어의 3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63.9% 증가했다. 4월에는 증가율이 105.6%로 더 늘었다.

5월 역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및 지인 선물 수요층으로 판매 흐름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 중반 출시된 팬텀메디컬케어의 4월까지 누적 매출은 2500억 원에 이른다.

바디프랜드는 2020년 ‘팬텀메디컬’을 출시한 이후 지난해 6월 업그레이드 모델인 ‘팬텀메디컬케어’을 출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4월 중순부터는 바디프랜드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평달 대비 20%이상 증가했다”며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 의료기기를 찾는 수요층 증가에 팬텀메디컬케어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가 지난 한국리서치와 함께 조사한 ‘2021년 안마의자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의 달, 명절 등 특별한 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질의에 응답자의 56.7%가 ‘안마의자’를 1위로 뽑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