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설계·시공·준공·분양 도맡은 부산 '강서자이 에코델타' 5월 분양

2022-05-18     천상우 기자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5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인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으로 지상 22층, 총 856가구로 설계된다. 전용면적은 입주자들에게 인기 있는 84㎡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인접한 위치에 있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있고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 가능하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도 인접해 있다.
 
▲ 강서자이 에코델타 조감도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서부산권, 서쪽으로 경남권, 남쪽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연결돼 있다. 또한 낙동강 지류인 평강천이 도심 내부를 가로지르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과 경남의 핵심 교류지역이 될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