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새로 산 아이 장난감인데...곳곳 흠집에 녹슨 건전지까지

2022-05-19     이은서 기자
장난감 전문점에서 새로 산 완구에서 사용 흔적을 발견한 소비자가 반품 물건을 되판매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세종시에 사는 김 모(남)씨는 대형마트에 입점한 장난감 전문점에서 작동완구를 구매했다. 건전지를 넣으려고 보니 이미 오래된 건전지가 녹슨 상태로 끼워져 있었다.  장난감 군데군데서 발견한 흠집도 예사로 보이지 않았다고.

김 씨는 "건전지가 오래되다 못해 내부 액까지 흘러나와 있더라. 아이들이 사용하는 상품을 이런 식으로 속여 판 게 아닌가 싶다"며 분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