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강일·장지·신내3지구 국민임대주택 2138세대 입주자 모집
2022-05-19 천상우 기자
SH공사는 강일·장지·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잔여 공가 재공급단지 총 2138세대 규모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강일, 장지지구 등 총 21개 지구별, 서초포레스타, 위례포레샤인 등 총 14개 단지별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입주자 714세대와 예비입주자 1424세대 등 총 2318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오는 20일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입주자격은 △서울특별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 △세대 총 자산은 3억2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557만 원 이하다.
전용 50㎡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및 연접구 거주여부이다. 전용 50㎡ 이상 주택의 경우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1순위 조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24회 이상 납입하여야 한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11일에 발표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