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초등생 재능기부 나서...코치 및 선수단 1대1 맞춤 강습 진행
2022-05-19 이예린 기자
보람할렐루야 서현덕 코치와 5명의 선수단은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 선수 6명을 직접 만나 1대1 맞춤형 강습 및 질의응답, 탁구용품 증정 시간을 가졌다.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는 창단한지 한 해 만에 2018년 '제3회 세종시탁구협회장기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유재엽 보람초 탁구부 코치는 “프로 선수들의 강습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재능기부 자리를 마련해준 보람상조와 보람할렐루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016년 창단된 보람상조의 실업탁구단으로 현재까지 국제대회 2회 우승, 국내대회 3회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주장 김동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창단 첫 국가대표를 배출한 바 있다.
또 2019년 스포츠 봉사단 B.L.P(Boram Life Ping-pong)를 출범하고 탁구강습회 등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활발히 펼치며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는 “탁구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람할렐루야는 우수한 성적을 위해 노력하면서 대한민국 탁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