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고등학교 1학년 때 '도둑 키스' 당했다"
2007-12-24 임기선기자
완소 윤호 정일우(20)가 교통사고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렸었다고 털어 놓았다.
정일우는 최근 SBS ‘야심만만’에 녹화 출연중 “사실 ‘거침 없이 하이킥’ 오디션 최종 합격을 통보 받은 다음 날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매우 빠르게 달려오던 차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부모님에게는 엉뚱한 소리를 했고, 부분 기억 상실증까지 있었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사고 당시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하이킥’ 첫 촬 영 전 날까지 병원에 입원하며 몸을 추스르고 겨우겨우 촬영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일우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키스를 당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야심만만’은 24일 방송된다.(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