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하하 "하하~내 키 170cm 넘어요"..결국 키높이 구두 선물
2007-12-24 이정선기자
작은 키가 '큰 자산'인 무한도전 ` 꼬마` 하하가 개그콘서트 ‘키컸으면’ 코너에 특별 출연했다.역시 작은 키의 진가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키컷으면`에서 하하는 `장신` 개그우먼 장도연의 남자친구로 출연했다. 신장이 170cm이상이라고 우기다 장도연이 직접 줄자를 재고 측정한 결과 160cm로 나타났다.
녹화 후에 이수근과 정명훈은 키높이 운동화를 선물로 줬다. 하하는 “감사하다. 무한도전에 이 신발 꼭 신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개그콘서트에는 개그맨 이혁재가 ‘사랑이 팍팍’코너에서 이승윤의 ‘언니’로 변장 출연해 차력쇼를 보였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는 ‘대화가 필요해’ 코너에 특별 출연해 장동민의 사촌누나 역으로 출연, 경상도 사투리를 멋지게 구사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