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6월 분양

2022-05-26     천상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오는 6월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평균 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의 후속 단지이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달고 동탄2신도시에 연이어 공급하는 복합단지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일원에 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과 라이브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상품별로는 상업시설의 경우는 27실이 조성되며 업무시설은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라이브오피스로 꾸며져 403실이 들어선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교통환경으로는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투시도
단지 인근에는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이 자리해 있다. 하나로마트, 이마트동탄점, 롯데아울렛, 이케아, 롯데백화점 등 문화 및 편의시설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업시설의 경우 대로변 코너 입지에 조성돼 있어 고객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서는 단지의 입주자 및 주변 배후 주거 수요와 오피스 워커, 인근의 다양한 수요층의 유입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피스 시설의 경우 모든 호실이 복층 구조이며 4.2m의 비교적 높은 층고로 시공된다. 업무지원시설에 들어서는 사무실이기에 업종 제한이 없는 것 또한 특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