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5월 무더위에 하이메이드 냉방가전 매출 쑥쑥...비결은?
2022-05-27 유성용 기자
5월 들어(5월 1일~25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하이메이드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품목 역시 매출이 각각 260%, 8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5월 들어 30도를 육박하는 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냉방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까지 고려한 하이메이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2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하이메이드 위크’ 행사를 펼친다.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냉방가전부터 냉장고, 세탁기 등 인기 대형가전까지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메이드 운영 품목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0여개 품목에서 올해는 100여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연내 프리미엄 안마의자, 4도어 냉장고 등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