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백화점서 구매한 명품백이? 20일만에 가방끈 너덜너덜
2022-06-02 이은서 기자
황 씨는 가방을 구매한 지 20일밖에 되지 않았고 몇 번 들지 않았기에 제품 하자라 생각하고 교환하기 위해 명품관을 다시 찾았다. 하지만 매장 직원은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수선만 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황 씨는 “150만 원 넘게 주고 구매한 명품 가방 끈이 사용 20일 만에 갈라진 건 불량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제품 결함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사용했다는 이유로 교환을 거절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