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요금제 이용자 맞춤형 구조로 개편

2022-06-02     최형주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2일 IPTV 서비스 ‘올레tv’ 요금제를 이용자 맞춤형 구조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올레tv 요즘제는 17개로 운영됐지만 앞으론 초이스 프리미엄, 스페셜, 플러스 3개로 그룹화된다.

초이스는 260여개 채널과 30만 편의 VOD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매월 변경할 수 있게 된다.

TV 초이스 프리미엄은 ‘프라임슈퍼팩’, ‘넷플릭스 스탠다드’, ‘넷플릭스 프리미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하는 혜택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프라임슈퍼팩은 월 2만5300원, 넷플릭스 스탠다드는 2만5500원, 넷플릭스 프리미엄은 2만7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TV 초이스 스페셜은 월 2만900원에 ‘프라임키즈랜드팩’, ‘지니뮤직 음악감상(신규 혜택)’, ‘매월 유료 VOD 1만 원권’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TV 초이스 플러스는 기본 채널, VOD에 5000원 상당의 유료 VOD 이용권을 매월 제공한다. 서비스 금액은 월 1만8700원이다

한편 KT는 지난 1분기 초고속인터넷과 IPTV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