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

2022-06-06     김건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 Act for Nature with Woori'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우리금융그룹이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WWF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인식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새활용 플라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원순환 교육은 일회용 플라스틱 등 자원 낭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서울 성동구 새활용 플라자에서 아동 30여 명과 학부모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자원 절약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 순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스토리텔링식 동화책 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체험해보면서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도 같이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구환경 보전의 씨앗이 돼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