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랜선 유럽여행' 공개...27개국 대표 명소‧도시 풍경 VR로 실감나게
2022-06-07 최형주 기자
이번 VR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는 3개월간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EUNIC, European Union National Institutes for Culture) 회원국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랜선 유럽여행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영국,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헝가리 등 유럽 27개국의 여행 콘텐츠 70여편으로 구성돼 있다.
유럽의 대표 명소, 도시 풍경은 물론 유명한 공연들을 VR로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베르사유 궁전 내∙외부 장식, 그리고 정원을 항공뷰로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민 스쿠터인 베스파를 타고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는 ‘로마에서 보내는 하루’, 포르투갈의 숨겨진 작은 도시 신트라와 페나 성을 여행할 수 있는 ‘포르투갈 신트라의 문화 경관’ 등이 있다.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U+DIVE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누른 후 랜선 유럽여행 콘텐츠를 시청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액션 카메라 고프로 히어로10, 토트백, 텀블러, 티셔츠 등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 회원국들의 기념품이 담긴 랜덤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한편 U+DIVE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XR' 콘텐츠 플랫폼으로 LG유플러스는 매년 U+DIVE의 서비스 고도화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