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포카칩·스윙칩 생산
2022-06-09 김경애 기자
포카칩과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 즉시 청주공장과 오리온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게 오리온 측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감자 품질이 좋은 만큼 더 맛있는 감자칩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전국 390여 개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1만8000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갓 수확한 품질 좋은 햇감자로 만들어 더 맛있는 감자칩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국내산 감자를 사용하는 등 농가와의 상생 협력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