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인터넷으로 산 브랜드 화장대, 곳곳에 칠 벗겨지고 스크래치 등 손상

2022-06-13     김혜리 기자

인터넷으로 구매한 화장대에서 하자를 발견하고 업체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한 소비자가 불쾌함을 토로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지난 2일 온라인으로 브랜드 화장대를 구매했다. 김 씨는 배송 받은 화장대 곳곳에 스크래치와 벗겨짐 등 하자를 발견해 업체에 환불을 요구했다. 업체는 "환불은 안 되고 일부분 교체와 AS를 해주겠다"고 답했다.

김 씨는 "아무리봐도 누군가 사용하다 반품한 제품을 다시 보낸 것 같은데 업체는 새 상품이라고 주장한다. 하자 제품을 AS 받아 쓰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