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스타벅스·락앤락 등 환경문제 해소 위해 협력

2022-06-10     김경애 기자
대상과 스타벅스, 락앤락, 서울YMCA 등 17개 단체가 온실가스, 일회용품, 음식물 쓰레기 등 각종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기후대응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은 지난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로서울 실천단은 서울시 주도로 △대상, 골프존, 락앤락, 비와이엔블랙야크, 스타벅스, SK텔레콤, 우리은행, 이랜드리테일, 제주삼다수, 코레일유통, 해양환경공단, 효성티앤씨 등 12개 기업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3개 경제협의체 △서울YMCA 등 1개 시민사회단체 △매일경제신문 1개 언론사가 동참한다.

출범식에서 참여 기업들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전기차 충전기 보급, 제로 웨이스트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환경 정책에 협력하고 기후위기 대응 시민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기후위기대응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사내 홍보 채널을 활용해 직원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